김민재 나폴리 시절 동료 오시멘도 사우디로? 알 아흘리와 개인 합의… 연봉 4,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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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동료였던 빅터 오시멘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무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 는 빅터 오시멘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칼초>
2024-2025시즌 개막 후 나폴리의 공식전에서 모두 명단 제외되며 이적 분위기가 피어올랐던 오시멘은 최근 알 아흘리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최소 1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는 조건으로 알 아흘리에 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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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동료였던 빅터 오시멘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무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빅터 오시멘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2024-2025시즌 개막 후 나폴리의 공식전에서 모두 명단 제외되며 이적 분위기가 피어올랐던 오시멘은 최근 알 아흘리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4,000만 유로(한화 약 591억 원)에 4년 계약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부터는 유럽 복귀를 위한 계약 해지 조항도 포함되었다. 즉, 최소 1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는 조건으로 알 아흘리에 가는 것으로 보인다.
알 아흘리와 나폴리는 이적료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알 아흘리는 7,000만 유로(약 1,053억 원)를 제안했으나, 나폴리는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25세인 오시멘은 2022-2023시즌 세리에 A에서 2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으며, 팀에 스쿠데토를 안긴 바 있다. 김민재와 더불어 최고의 공신이라 해도 될 만큼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빅 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졌으나 제대로 된 제안을 받지 못하고 결국은 사우디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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