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스타트…학생 47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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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와 진천(육상, 족구)에서 개최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 대회가 청소년들의 몸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스포츠맨십을 키우며 평생 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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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와 진천(육상, 족구)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4699명이 지역별 대표로 참가한다. 학생들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등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을 시상하며, 우승한 학교의 지도교사에게 교육감상을 준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 대회가 청소년들의 몸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스포츠맨십을 키우며 평생 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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