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에 의심 우편물 배송…경찰 수사
이준석 2024. 8. 30. 08:44
[KBS 부산]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 의심 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흰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우편물에 있는 가루를 회수하고 소독 작업을 벌였습니다.
우편물에는 성인 대상 게임물 차단을 비난하는 협박성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검사 결과 가루는 위험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가루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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