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존 되는' 존박, 외국인 성명 표기 변경에 다급 "저기 잠시만요"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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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을 통일한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인 가수 존박(본명 박성규)가 다급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행안부 예구)을 행정 예고해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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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행안부 예구)을 행정 예고해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인의 한글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안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크루즈톰'이, '존박'은 '박존'이 된다. '해리포터'도 '포터해리'로 표기된다.
이에 한 소셜 계정은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존박, 앞으로는 박존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자 이를 본 존박은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며 다급한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 정식 데뷔했다. 또한 존박은 2022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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