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형 박지수, 독일 뮌헨 국립극장 종신단원…1년에 한 번 만나(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박현빈이 형 박지수를 자랑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지수 박현빈 형제가 출연했다.

박현빈 형 박지수는 독일 뮌헨 국립극장 종신단원. 박현빈은 "오늘 귀한 분을 모셨다. 저도 친형이고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1년에 이 시기 한 번 밖에 못 만나는 형이다. 저희도 사이가 멀어졌다"며 웃었다.

이어 "저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성과 외모를 갖추고 있다"며 "정말 어렵게 모셨다. 저도 한 번도 형의 극장을 못 가봤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박현빈과 닮았다는 평에 "예전에는 동생을 보고 '박지수가 2명이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이제는 '박현빈이 2명이네?'라는 말을 듣는다"며 "독일에서도 동생이라고 말하면 쌍둥이 같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