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뉴스]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지급…81만 가구 혜택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지급…81만 가구 혜택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이 한 달 빨리 지급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는 소득 기준도 완화된 데다, 지급액도 늘어 혜택을 보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는데요.

혹시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 대상인데도 아직 신청하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12월 2일까지 한 번 더 기회가 있습니다.

장려금 상담 센터 전화나 홈택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식약처 "해외 직구 젤리·사탕서 마약 성분 검출"

해외직구로 간식 주문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만약 사려는 곳이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라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식약처가 해당 국가에서 반입된 식품들을 조사했더니, 이 제품들에서 진짜 마약류 성분이 나온 건데요.

젤리와 사탕, 음료수, 초콜릿 등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유형이 많았습니다.

식약처는 관련 제품을 통관 보류하고 판매사이트를 차단 조치했는데요.

앞으로는 해외직구 식품을 사기 전에는요.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사이트를 통해 문제가 없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3> 질병청 "젊은층 고혈압·당뇨 인지율 낮아…관리 필요"

20대에서 40대까지 절반 이상이 이 병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데 어떤 질환이냐고요?

바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 만성질환'입니다.

이런 질환들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하지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자신이 환자인지도 모르는 20~40대 성인이 많다 보니 치료와 관리 시기가 늦어져 병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 습관 악화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과 당뇨병 발생률이 늘고 있는 만큼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겠죠?

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국세청 #자녀장려금 #해외직구 #마약성분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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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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