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FM 챔피언십 첫날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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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규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에서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4언더파 68타인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고, 1타 차인 유해란은 노예림(미국), 로빈 최(호주), 로런 코글린(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두터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유해란은 미국 무대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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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규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에서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98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인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고, 1타 차인 유해란은 노예림(미국), 로빈 최(호주), 로런 코글린(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두터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유해란은 미국 무대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한다.
올해 들어 다나 오픈 2위와 LA 챔피언십 3위, CPKC 여자오픈 공동 3위, 셰브론 챔피언십 5위, 에비앙 챔피언십 5위로 5번이나 '톱5' 성적을 냈다.
2024시즌 그린 적중률 1위(75.45%)를 앞세운 유해란은 CME 포인트 랭킹 6위, 시즌 상금 10위, 평균 타수 7위(70.74타)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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