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청담동 노후 연립주택 300억에 매입

한윤종 2024. 8. 30.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TV 인기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인 주식회사 테오(TEO)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노후 연립주택을 300억원에 매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테오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 연립주택을 사들였다.

2001년 MBC에 입사한 김 PD는 마니아 층을 구축한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 PD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제공
 
MBC TV 인기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인 주식회사 테오(TEO)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노후 연립주택을 300억원에 매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테오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 연립주택을 사들였다. 대지면적은 808㎡(245평), 연면적은 1759㎡(533평)다.

지난 6월에 잔금을 납부했다. 채권최고액은 288억원으로 실 대출금은 240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여섯 가구로 이뤄진 건물은 철거 작업 중이다. 새로 짓는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사옥으로 예상된다.

2001년 MBC에 입사한 김 PD는 마니아 층을 구축한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 PD가 됐다. 입사 20년 만인 2021년 MBC에서 퇴사했고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테오를 설립했다. '서울 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지구마불 세계여행' '살롱드립'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 등을 선보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