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란 망사' 그 가수, 이번엔 완전 나체로 등장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8. 30. 08:12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새파랗게 나타났던 프랑스 가수 기억하시죠?
어제(29일) 현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번엔 완전 나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프랑스 라디오 '앵테르' : 필립 카트린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완전히 나체로 나오셨다고 전해드려야겠네요. {정확합니다.}]
수건으로 하의를 가린 채 등장했는데 자리에 앉은 뒤에는 수건도 내려놨습니다.
진행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아예 고개를 돌려버리기도 합니다.
카트린은 자신의 노래 '나체(Nu)'를 옷을 입고 부른다면 우스꽝스러울 거라는데요.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새파란 망사를 입고 디오니소스 분장을 한 채 불렀던 그 노래를 다시 불렀습니다.
[필립 카트린/가수 : 우리가 발가벗을 때 부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어요, 그렇죠.]
이 노래의 가사는 사람들이 벌거벗은 채 살았다면 전쟁도, 빈부 갈등도 없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정말일까요?
카트린은 개회식 이후 '프랑스의 수치'라는 비난도 들었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했다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France Inter' 'Philippe Kat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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