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25곳 지정

김선형 2024. 8. 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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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30일 아이가 환영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키즈존' 식당 25곳을 지정했다.

대상은 안동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면적 80㎡ 이상 일반음식점 중 아이 전용 의자, 수저·포크, 아이 전용 메뉴판 등 인증 요건을 갖춘 식당이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안동시로부터 '웰컴-키즈존' 지정 현판과 아동 친화 물품을 지원받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 관리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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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음식점' 지정 인증 팻말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안동시는 30일 아이가 환영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키즈존' 식당 25곳을 지정했다.

대상은 안동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면적 80㎡ 이상 일반음식점 중 아이 전용 의자, 수저·포크, 아이 전용 메뉴판 등 인증 요건을 갖춘 식당이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안동시로부터 '웰컴-키즈존' 지정 현판과 아동 친화 물품을 지원받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 관리도 병행된다.

김영남 안동시 보건위생과장은 "생활 현장에서 아이를 동반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해 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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