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포럼서 '부산형 워케이션' 홍보

조정호 2024. 8.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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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 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TPO 회장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시의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 등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성과를 TPO 회원 도시와 세계 관광전문가 등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망을 활용해 협력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라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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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포럼서 '부산형 워케이션' 발표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사흘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에 참여해 '부산형 워케이션'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 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훈 부산시 관광정책과장은 부산 관광 분야 역점사업인 '글로벌 워케이션'을 발표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정책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TPO 회장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시의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 등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성과를 TPO 회원 도시와 세계 관광전문가 등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망을 활용해 협력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라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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