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챗GPT, 주간사용자 2억명 돌파…9개월만에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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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주간 사용자 수가 9개월만에 2배로 늘어 2억명을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가 개발한 챗GPT의 주간 사용자 수가 2억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챗GPT는 2022년 11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확보한 이래 이용량이 폭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오픈AI 창립자 샘 알트먼이 자사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밝힌 챗GPT의 주간이용자 수는 1억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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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주간 사용자 수가 9개월만에 2배로 늘어 2억명을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가 개발한 챗GPT의 주간 사용자 수가 2억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챗GPT는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 GPT 시리즈에 기반한 AI 응용 서비스다.
챗GPT는 2022년 11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확보한 이래 이용량이 폭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오픈AI 창립자 샘 알트먼이 자사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밝힌 챗GPT의 주간이용자 수는 1억명이었다.
오픈AI는 이날 포춘 500대 기업의 92%가 자사 제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응용 서비스가 GPT의 기능을 이용하도록 창구로 역할하는 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의 사용량은 GPT-4o 미니(Mini)가 출시된 이후 2배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생성형 AI의 인기를 견인한 챗GPT는 빅테크들의 AI 개발·투자 경쟁을 촉발한 도화선으로 꼽힌다. 지난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업계에서 평가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133조원) 이상이다.
경쟁 업체들의 견제도 심화하는 모양새다. 또다른 LLM '라마(LLama)'의 개발사 메타는 라마 3.1이 출시된 올해 5월과 7월 사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LLM 사용량이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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