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연세대 만나 압도 DNA 각성 연패 탈출 도전
황소영 기자 2024. 8. 30. 08:02
고려대 자부심으로 중무장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연세대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9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7회에는 직관 패배 흐름을 끊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승률 8할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몬스터즈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연패 흐름을 끊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승리의 기운을 돋운다. 특히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진 고대즈가 고척돔 주차장에서부터 구호를 외치며 연세대를 상대로 한 필승 의지를 다짐한다.
라커룸과 웜업 시간에도 고대즈의 모교 사랑이 몬스터즈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정근우는 "고대생은 약국에서도 '연고를 달라'는 말을 안 한다. 그러면 죽는거다"라며 살벌한 경고를 이어가는가 하면, 박용택도 "'연대가 고대보다 잘 한다' 그런 말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자신해 본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몬스터즈 선수들과 제작진은 직관 승리를 위한 루틴 재조정에 들어간다. 승리를 위해선 못할 것이 없는 '미신 몬스터즈'가 부활해 온갖 징크스와 루틴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타격감 빼고 모든 걸 다 바꾼 몬스터즈가 어떤 루틴을 새로 만들어 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직관 승리를 갈망하는 장시원 단장도 패배의 기운을 지닌 이것마저 버렸다며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과연 장 단장이 직관전 연패를 끊기 위해 과감하게 포기한 이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직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강호임을 증명해야 하는 연세대. 양 팀의 자존심을 건 양보할 수 없는 게임의 향방은 어디로 향했을지 주목된다.
호랑이 기운으로 무장한 최강 몬스터즈와 독수리 발톱을 날카롭게 세운 연세대의 대결은 '최강야구' 9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7회에는 직관 패배 흐름을 끊어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승률 8할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몬스터즈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연패 흐름을 끊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승리의 기운을 돋운다. 특히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진 고대즈가 고척돔 주차장에서부터 구호를 외치며 연세대를 상대로 한 필승 의지를 다짐한다.
라커룸과 웜업 시간에도 고대즈의 모교 사랑이 몬스터즈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정근우는 "고대생은 약국에서도 '연고를 달라'는 말을 안 한다. 그러면 죽는거다"라며 살벌한 경고를 이어가는가 하면, 박용택도 "'연대가 고대보다 잘 한다' 그런 말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자신해 본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몬스터즈 선수들과 제작진은 직관 승리를 위한 루틴 재조정에 들어간다. 승리를 위해선 못할 것이 없는 '미신 몬스터즈'가 부활해 온갖 징크스와 루틴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타격감 빼고 모든 걸 다 바꾼 몬스터즈가 어떤 루틴을 새로 만들어 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직관 승리를 갈망하는 장시원 단장도 패배의 기운을 지닌 이것마저 버렸다며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과연 장 단장이 직관전 연패를 끊기 위해 과감하게 포기한 이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직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강호임을 증명해야 하는 연세대. 양 팀의 자존심을 건 양보할 수 없는 게임의 향방은 어디로 향했을지 주목된다.
호랑이 기운으로 무장한 최강 몬스터즈와 독수리 발톱을 날카롭게 세운 연세대의 대결은 '최강야구' 9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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