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숙, 과하게 예쁘다(나솔사계)

2024. 8.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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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사진 제공=ENA, SBS Plus

29일 목요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는솔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불꽃 튀는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회차는 '사계 데이트'를 통해 얽히고설킨 ‘솔로민박’의 복잡한 러브라인이 공개되며, 다음 주 펼쳐질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NA와 SBS Plus의 ‘나는솔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4기 영숙이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 사이에 얽힌 삼각 로맨스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숙은 “거의 반반”이라며 선택에 대한 혼란을 드러냈고, 미스터 김은 “14기 영숙, 과하게 예쁘다”며 서울 마곡에 오피스텔이 있다고 강력히 어필했다. 반면, 미스터 킴은 “불 속에 뛰어드는 나방이 될 필요는 없다”며 초탈한 반응을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스터 박과 14기 영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하며, 미스터 박이 “아무에게나 괴롭힘 당하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 영자에 대한 호감을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민박’에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김은 '솔로민박'에 입성한 후 줄곧 원하던 14기 영숙과의 1:1 '사계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에 나선 미스터 김은 자신의 차로 14기 영숙을 데리고 식당으로 향하며, “덥지 않아? 불편한 거 있으면 말해줘”라고 다정하게 물으며, 그녀의 편안함을 먼저 챙겼다. 또한 그는 “지적인 이미지가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다”는 말로 영숙에게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미스터 김은 데이트 중 스포츠, 종교, 정치에 대한 14기 영숙의 견해를 물으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밖에서 만났다면 다가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과하게 예쁘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미스터 김은 영숙에게 “우리가 잘 되면, 내가 대전에 살고 있어서 일주일에 두 번밖에 못 볼 수도 있다. 그래도 새벽 5시에 출근하면 오후 2시에 퇴근하니까, 일주일에 3번까지도 볼 수 있다”라고 장거리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식당에 도착한 미스터 김은 식사를 하면서도 “서울 마곡에 우리 회사 연구소가 있다. 마곡으로 근무지를 옮길 수 있어서 오피스텔도 사놨다”고 ‘인서울’ 가능성을 내비쳤고, 이 말에 14기 영숙은 미소를 지었다. 데이트가 끝난 후, 미스터 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14기 영숙 역시 “데이트 전에 미스터 김이 우선순위에 있었는데, 데이트 후 호감이 더 커졌다. 그가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있어서 저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한편, 14기 영자는 미스터 박과 함께 '사계 데이트'에 나섰다. 미스터 박은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순간, 위기감을 느꼈다. 이번 달 절친이 결혼하는데, 마지막 남은 전우들이 떠나는 것 같아서 괜찮은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14기 영자는 “35세까지만 해도 '돌싱'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39세가 되면서 '돌싱'이더라도 아이 없고 괜찮은 분이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공감했다. 이들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두 사람은 함께 한우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미스터 박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고, 14기 영자는 “제가 편하냐?”라며 은근히 눈치를 줬다. 그러나 미스터 박은 고기에 집중하며, 잠시 후 분위기를 파악하고 14기 영자에게 “대화가 잘 되고, 케미도 좋다”며 자신의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14기 영자는 “제가 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는데, 미스터 박과 대화하다 보면 잠재된 장난꾸러기 본능이 꿈틀거린다”라며 웃었다. 미스터 박 역시 “저도 아무한테나 괴롭힘을 당하진 않는다”라며 장난스럽게 맞장구쳤다.

그 후 14기 영자는 미스터 박에게 심리 테스트를 제안하며,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미스터 박은 ‘바람기 테스트’에서 모범 답을 내놓아 14기 영자를 만족하게 했고, 그는 “저는 바람기와 상당히 거리가 멀다. 여친과 모든 스케줄을 공유해도 되는, 똑같은 루틴의 삶을 산다”며 확신을 주었다. 데이트 후 14기 영자는 “친구, 연인과 하는 소소한 데이트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미스터 박은 “‘솔로민박’에 와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4기 영숙은 미스터 김과 함께 ‘기념 셀카’를 찍으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이후 미스터 킴과의 카페 데이트를 위해 그의 차에 올랐다. 이동 중, 미스터 킴의 '상남자 운전법'에 깜짝 놀란 14기 영숙은 뒷목을 잡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뷰 맛집' 카페에 도착한 미스터 킴은 영숙에게 “처음에는 14기 영자님을 선택했지만, 지금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14기 영숙은 “이런 얘기를 안 했으면 몰랐을 것이다. 어제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라며 그의 새로운 매력을 칭찬했다.

대화가 깊어지자, 미스터 킴은 “오늘 데이트 전, 미스터 김이 ‘살면서 제일 설렌다’며 영숙님과의 데이트를 진지하게 준비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14기 영숙님이)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나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 미스터 김을 대하는 (영숙님의) 온도차를 인지하고, 내가 굳이 불 속에 뛰어드는 나방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14기 영숙은 “오늘 데이트로 미스터 킴에 대한 새로운 반전이 생길 뻔했는데, 초탈 고백을 들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영숙님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며 급히 해명했고, 14기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생각지 못한 미스터 킴의 매력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호감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킴은 “우승까지는 못해도, 결승점까지는 가겠다”고 비유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방송 후반부에는 미스터 강과 현숙, 미스터 킴과 영숙이 함께 솔로민박 단체로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물을 좋아하는 영숙은 아이처럼 물가로 뛰어갔고, 미스터 킴은 가파른 길에서 영숙의 손을 잡아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돌쌓기 게임을 제안했고, 벌칙으로 '지목한 이성 업어주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첫 게임에서 미스터 킴이 당첨돼 영숙을 업었고, 그는 그녀의 팔을 단단히 잡은 채 ‘업고 런지’까지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현숙이 미스터 강을 업어주며 초밀착 스킨십을 시도했다. 얼굴이 빨개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강에게 심쿵? 잘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고, 미스터 강은 “현숙님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이 미스터 킴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이 영숙을 두고 말다툼에 가까운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되었다. 미스터 박과 영자 역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가운데, 마침내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이 다가오며 이들의 사랑 대장정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회차의 '나는솔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기 영숙이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두 남성의 각기 다른 애정 표현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이들의 경쟁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의 데이트 장면들은 각 커플의 관계 발전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다음 주 '최종 선택'을 앞두고 벌어질 감정의 폭풍은 이번 회차에서 암시된 갈등과 갈등 해소의 방향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의 설전, 그리고 14기 영숙의 최종 선택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선택의 결과는 9월 5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솔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9일 목요일 방송된 '나는솔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영숙을 둘러싼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미스터 김은 진지한 태도로 14기 영숙과의 '사계 데이트'에서 호감을 표시하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했고, 미스터 킴은 초탈한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영숙과의 대화 속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영숙은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에 대한 호감이 거의 반반이라고 고백하며, 두 남성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다른 출연자들인 14기 영자와 미스터 박, 현숙과 미스터 강 역시 각자의 '사계 데이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영숙을 두고 벌어지는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의 설전이 예고되며, 다음 주 '최종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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