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양시지부, 다채로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눈에 띄네"

기관 협약·맛집 인증·객장 홍보 등 잇따라 진행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식ⓒ농협광양시지부

NH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가 다양한 방법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광양시지부는 29일 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쌀밥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방기태 소장은 "쌀 소비촉진과 우리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 직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8일에는 지역 내 쌀밥 맛집 2곳을 선정해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쌀밥 맛집은 '삼대불고기'와 '시민국밥'으로, 농협중앙회 인증 폼보드가 부착됐다. 농협광양시지부는 수시로 쌀밥 맛집을 선정해 나갈 방침이다.

27일에는 농협광양시지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지부는 '밥심, 쌀심' 현수막 등 홍보물을 배치하고 객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쌀을 이용한 가래떡, 기정떡, 식혜 등을 증정하고 함께 시식하며 소비를 권장했다.

장영조 지부장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국민 모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우리 농산물 애용에 전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쌀밥 맛집 인증식ⓒ농협광양시지부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