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연발’ 김민재-우파메카노, 휴식일에도 추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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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정도의 팀이라면 이런 실수를 펼치는 수비수를 계속 놔둘 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벵상 콤파니 감독은 29일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개막 라운드에서 센터백 듀오로 나선 김민재, 다요트 우파메카노는 추가 훈련을 받았다.
패스 전개, 대인 마크에서 개인 실수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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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 정도의 팀이라면 이런 실수를 펼치는 수비수를 계속 놔둘 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벵상 콤파니 감독은 29일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개막 라운드에서 센터백 듀오로 나선 김민재, 다요트 우파메카노는 추가 훈련을 받았다.
뮌헨은 지난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결과적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수비에서는 '호러쇼'가 반복됐다. 패스 전개, 대인 마크에서 개인 실수가 반복됐다.
김민재는 실점 빌미까지 제공했다. 후반 10분 자기 진영에서 상대 압박에 볼을 빼앗겨 단독 찬스를 허용했고, 이 위기가 로브로 마예르의 역전골로 연결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fotmob'에서는 평점 5.6점, 'whoscored'에서는 5.3점이 나왔다. 두 매체 모두 김민재가 팀 내 최저 평점이다.
벵상 콤파니 감독은 후방 빌드업을 강조한다. 센터백은 발밑이 좋아야 하고 상대 압박을 견디고 패스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 센터백이 볼을 다룰 때 실수가 계속 발생하면 전술의 근간이 무너진다.
결국 답은 추가 훈련이었다. 구단에 따르면 두 선수는 섭씨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훈련을 진행했으며 러닝 훈련과 온더볼 상황을 연습했다.
한편 뮌헨은 오는 9월 2일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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