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던 코치도 나갔는데’ 아스널 핵심DF 대표팀 복귀 없다

김재민 2024. 8. 30.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트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A매치 기간 아일랜드, 핀란드를 상대하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화이트는 지난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서 하차했고, 이후 '삼사자 군단'과 멀어졌다.

그럼에도 화이트는 대표팀 명단에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화이트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A매치 기간 아일랜드, 핀란드를 상대하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이상 아스널),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지난 UEFA 유로 2024에서 활약했던 선수 대부분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는 이번에도 명단에 없다. 화이트는 지난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서 하차했고, 이후 '삼사자 군단'과 멀어졌다. 당시 스티브 홀랜드 수석 코치와의 불화설이 돌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를 몇차례 부인한 적이 있지만, 축구계에서는 사실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유로 2024를 끝으로 사우스게이트 체제는 막을 내렸다. 잉글랜드는 U-21 대표팀을 이끌던 리 카슬리 감독 임시 감독 체제로 이번 9월 A매치 기간을 치른다. 홀랜드 수석코치 역시 대표팀을 떠났다.

그럼에도 화이트는 대표팀 명단에 없었다. 영국 'BBC'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떠나고도 화이트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적었다.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선발 35회) 4골 4도움을 기록한 이번 시즌도 리그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자료사진=벤 화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