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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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삼혁신지구에 형성된 해향클러스터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열린다.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각 기관별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은 공동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알려왔지만, 협의회는 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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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동삼혁신지구에 형성된 해향클러스터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열린다.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각 기관별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해온 공공기관 4곳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그리고 이들 기관의 정착과 협업을 지원하는 부산시, 영도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지원기관 3곳의 기관장으로 지난 2013년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다. 그간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은 공동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알려왔지만, 협의회는 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기자 간담회 ▲개회식/오프닝 프로그램 ▲기관별 개방행사 ▲오션 스테이지(명사초청 강연, 마술공연 등) ▲성과전시회(취업상담회 병행) 등이 있다.
개회식은 30일 오후 2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협의회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협의회가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강연 등으로 차별화된 축제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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