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첫 인터뷰서 "공화당 출신 인사 내각에 기용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집권하면 공화당 출신 인사를 내각에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가 된 뒤 첫 인터뷰로 CNN과 마주 앉은 해리스 부통령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관점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공화당 출신 인사가 내각에 들어오면 미국 대중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집권하면 공화당 출신 인사를 내각에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가 된 뒤 첫 인터뷰로 CNN과 마주 앉은 해리스 부통령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관점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공화당 출신 인사가 내각에 들어오면 미국 대중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불법이민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 변화에 대해 질문받자 자신의 정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측면은 가치관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공화당이 비판하는 그린뉴딜에 대해 자신은 항상 기후 위기는 현실이라고 믿어왔다며 기후 위기는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이후 언론과 심층 인터뷰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인터뷰에는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함께 했으며, 이에 대해 공화당은 해리스가 베이비시터가 필요해 공동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고 공격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10호 '산산' 일본 상륙, 225만 명 대피령...항공기 480편 중단
- '해외 직구' 식품서 마약 성분...모두 합법국가 제품
- [뉴스퀘어 2PM]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무기징역 확정
- 강남 유명 척추병원 회장, 성폭력 혐의로 피고소
- 태일 성범죄 피소까지...사건 사고로 얼룩지는 K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