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홀린 뤼튼...생성형 AI 서비스서 10·20대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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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국산 생성형 AI 서비스는 '뤼튼'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뤼튼 앱은 지난 7월 기준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MZ세대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다른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의 경우 사용자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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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뤼튼 앱은 지난 7월 기준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MZ세대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연령대별 사용자 비중을 보면, 뤼튼의 사용자는 20세 미만(21.6%), 20대(22.4%), 30대(20.3%) 등 2030 젊은 세대가 주를 이뤘다. 사용시간에서도 10대와 20대가 각각 30.6%, 35.1%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다른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에이닷의 경우 사용자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다. 에이닷은 국내 대표 통신사 SK텔레콤이 선보인 AI비서 앱이다.
젊은 세대에서 뤼튼 인지도가 높은 배경으로는 뤼튼이 앱 뿐만 아니라, PC 웹과 모바일 웹으로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뤼튼의 최근 전체 월간 사용자(MAU) 중에서 앱 서비스는 약 30% 수준이며, PC와 모바일 웹 서비스가 그 두 배를 넘는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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