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마약' 국내 최초 적발…베트남인 3명 송치
박지운 2024. 8. 30. 07:33
필로폰·케타민 등 5종 성분이 혼합된 이른바 '칵테일 마약'을 밀수한 베트남인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칵테일 마약 25g을 말레이시아발 국제우편물을 통해 들여온 혐의로 베트남인 2명을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칵테일 마약은 마약류인 필로폰, 케타민, 니트라제팜과 전문의약품인 타마돌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5종의 성분을 혼합한 신종 마약으로, 국내 수사기관에서 적발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마약밀수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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