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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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12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설계, 분해, 조합 등을 통해 나만의 플라스틱 유기물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장에 전시해 보는 이 교육은 특히 반응이 좋아 연장 기간 중 총 6회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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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12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만 명이 방문했다.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플라스틱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현 인류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연계된 ‘특별 워크숍’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설계, 분해, 조합 등을 통해 나만의 플라스틱 유기물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장에 전시해 보는 이 교육은 특히 반응이 좋아 연장 기간 중 총 6회 추가한다.
이번 연장 운영에는 직접 분해한 장난감 부품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그림으로 완성하는 독특한 예술체험을 통해 선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상시 워크숍’ 「장난감으로 그린 그림」을 추가로 운영하여 관람객이 직접 공생광장 공간을 만들어 가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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