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체포 후 억만장자와 마크롱 언급"
최진경 2024. 8. 30. 07:15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뒤 프랑스 재계 거물 측에 자신의 구금 사실을 알려달라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두로프가 지난 24일 체포 뒤 프랑스 통신사 '프리'의 모회사인 통신 그룹 '일리아드'의 설립자 자비에 니엘에게 자신의 체포 사실을 알려달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니엘 회장은 프랑스의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도 가까운 재계 인사입니다.
또 두로프는 경찰에 구금됐던 동안 마크롱 대통령과의 관계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텔레그램 #CEO #프랑스 #마크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