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응급실 상황 심각 판단...타협책 필요"
임성재 2024. 8. 30. 07:1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줄 만한 중재와 타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정기국회 대비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만큼 응급실 수술실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냐고 묻는다면 자신은 심각하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연찬회 보고에서 현 의료공백 상황을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진단한 것을 두고, 당국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대단히 많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이 무조건 옳다는 말씀은 아니고 더 좋은 방안이나 돌파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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