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번호판' 달았더니…고가 법인 외제차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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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가의 법인차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동차 시장 정보 업체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8천만 원 이상 법인차 등록 대수는 2만 7,400대로 집계됐습니다.
포르쉐의 경우 올해 1월~7월 2,200여 대가 등록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급감한 수치입니다.
올해 1월부터 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천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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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가의 법인차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두색 번호판'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시장 정보 업체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8천만 원 이상 법인차 등록 대수는 2만 7,40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대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최저가 모델이라도 1억 원이 넘는 고급 자동차 등록 대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포르쉐의 경우 올해 1월~7월 2,200여 대가 등록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급감한 수치입니다.
벤틀리와 마세라티, 롤스로이스 등도 등록이 크게 줄었고요.
일명 '회장님 차'로 불리는 대형 세단 등록도 감소했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연두색 번호판이 꼽히는데요.
올해 1월부터 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천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죠.
처음엔 실효성 논란도 있었지만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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