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샘 스미스·태연 듀엣곡 발표…“한국어로 가창”

KBS 2024. 8. 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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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와 소녀시대 출신 '태연'씨가 듀엣곡을 냈습니다.

두 사람의 노래 함께 들어보시죠.

샘 스미스의 세계적 히트곡이 태연 씨의 목소리와 함께 재탄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온라인엔 2014년 발표된 노래 '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듀엣 버전이 공개됐는데요,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태연 씨가 가창자로 참여하게 된 겁니다.

특히 이번 곡은 태연 씨가 부른 부분이 한국어로 개사 되어 있어 국내 음악 팬들의 반응이 더 뜨거운데요,

샘 스미스는 원곡이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만큼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어 듀엣곡을 발표했다며 참여해준 태연 씨에게도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샘 스미스의 새 앨범엔 팝스타 '앨리샤 키스'와 일본의 '우타다 히카루' 등 여러 나라 가수가 듀엣곡을 불렀으며 앨범은 조금 전 새벽에 공식 발매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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