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토트넘-PSG도 노렸던 특급 DF, 빅리그 진출 성공...소속팀에 '369억' 안긴다

한유철 기자 2024. 8. 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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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향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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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포포투=한유철]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향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헤이르트라위다는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다. 본래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었지만, 현재는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상태다. 184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을 가져가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이 좋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고 패싱력도 좋아서 동료와의 연계 시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한다.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나설 수 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줄곧 성장했으며 2012년부터 페예노르트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18-19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30경기에 나선 그는 5골 2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적인 면모를 잘 보여줬다. 이후 매 시즌 40경기 이상씩 꾸준히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1-22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12경기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큰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2023-24시즌엔 리그 34경기에서 8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꾸준한 성장에 대표팀의 부름도 받았다. 지난해 3월 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예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유로 2024에서도 네덜란드 대표로 나섰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훗스퍼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를 노렸다. 선수는 PSG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는 헤이르트라위다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유로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르트라위다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9억 원) 이상이다. 헤이르트라위다는 항상 No.1 옵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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