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또 열대야.. 또 폭염.. '101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우선 북부지역 열대야 연속 일수는 오늘로 46을 기록하며,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올 여름 동부지역 열대야 전체 일수는 46일인데, 기상 관측 이래 101년 만에 가장 길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아침 6시 기준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7.2도, 고산 26.9도, 성산 26.2도 등입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북부지역인 제주는 4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특히 올 여름은 101년 만에 가장 무더웠던 여름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북부지역 열대야 연속 일수는 오늘로 46을 기록하며,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올 여름 동부지역 열대야 전체 일수는 46일인데, 기상 관측 이래 101년 만에 가장 길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도 유난히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평균 폭염 발생 일수는 15.5일로 기존 최장 기록인 2013년 13.5일을 경신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