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쁘다" 리버풀, 키에사와 계약…슬롯 감독 체제 첫 필드 플레이어 영입

이형주 기자 2024. 8. 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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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페데리코 키에사(26)를 품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유벤투스 FC와 윙포워드 키에사 영입에 있어 합의에 도달했다. 키에사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입단 직후 "리차드 휴즈 단장이 팀에 합류하고 싶냐고 의사를 물었을 때 단번에 수락했다. 이 클럽의 역사를 알고 있고 리버풀 선수가 돼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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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에 합류한 윙포워드 페데리코 키에사. 사진┃리버풀 FC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페데리코 키에사(26)를 품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유벤투스 FC와 윙포워드 키에사 영입에 있어 합의에 도달했다. 키에사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지난 유로 2020 우승에 기여했다. 유벤투스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던 그지만, 최근 부상으로 자리를 잃었다. 여기에 신임 티아고 모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고,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으면서 유벤투스가 그를 매각하게 됐다. 하지만 기본적인 실력이 훌륭해 리버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키에사는 입단 직후 "리차드 휴즈 단장이 팀에 합류하고 싶냐고 의사를 물었을 때 단번에 수락했다. 이 클럽의 역사를 알고 있고 리버풀 선수가 돼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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