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승용차·버스 잇따라 '쿵쿵'…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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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저녁 인천 부평구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여러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앵커>
<기자> 차량이 달리는 대로 측면에서 흰색 트럭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검은색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뒤엉켜 멈춰 섭니다. 기자>
소방 당국은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승용차 석 대를 추돌한 뒤, 달리던 시내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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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저녁 인천 부평구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여러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트럭 운전자를 포함해 1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량이 달리는 대로 측면에서 흰색 트럭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검은색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뒤엉켜 멈춰 섭니다.
트럭에 들이 받힌 겁니다.
[목격자 : 저쪽에서 사고가 난 게 밀려서 여기 이렇게 차가….]
어제저녁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백마장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승용차 석 대를 추돌한 뒤, 달리던 시내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버스 승객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곳에선 사고 발생 2시간 뒤, 또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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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에 붙은 불길에 이웃들이 바가지와 양동이로 물을 쏟아붓습니다.
[주민 : 오, 꺼졌다.]
어젯밤 8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술집에 불이 났습니다.
시민들이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후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 발생 25분 만에 불은 모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외부 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신세은, 화면제공 : 인천소방본부)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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