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위생·원산지 점검

김근주 2024. 8. 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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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9월 2∼13일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제수용 식품, 즉석 판매 식품, 식육·선물용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시 등이다.

시는 지난 설날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단속에선 위반 사항 10건을 적발해 3건을 검찰 송치하고 7건을 행정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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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쓰일 축산물 원산지 단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9월 2∼13일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제수용 식품, 즉석 판매 식품, 식육·선물용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시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다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단순 실수나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설날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단속에선 위반 사항 10건을 적발해 3건을 검찰 송치하고 7건을 행정처분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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