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감 35도 찜통더위..강원 영동·경상권 비소식

조경원 2024. 8. 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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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등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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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금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등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3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 모두 5∼3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3도, 광주 24도, 여수 26도 등 22~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32도, 광주 34도, 순천 35도 등 31~35도 분포를 보이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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