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가부 디지털 성범죄 예산 50억 7천5백만 원

염혜원 2024. 8. 30.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 8천163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산은 모두 50억7천5백만 원으로 올해보다 2억9천3백만 원 늘었습니다.

다만, 딥페이크 등 불법 영상물 관련 상담과 삭제 지원을 담당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경우 서버 증설 작업이 끝나 지난해보다 2억여 원 적은 32억 6천9백만 원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 8천163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산은 모두 50억7천5백만 원으로 올해보다 2억9천3백만 원 늘었습니다.

여가부는 아동 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교육 예산을 1억 원 늘린 3억 원으로 편성했고, 피해자 상담 등을 위한 지원센터 운영과 신규 건립에 7억 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딥페이크 등 불법 영상물 관련 상담과 삭제 지원을 담당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경우 서버 증설 작업이 끝나 지난해보다 2억여 원 적은 32억 6천9백만 원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단가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양육비 지원에 모두 5천 528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에서 200% 이하로 완화하는 등 5천 134억 원을 들여 정부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