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부터 사물놀이까지…추석 앞두고 ‘돈의문골목시장’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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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다음달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하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추석맞이로 진행되는 행사로 '돈의문골목시장 할미마켓'이 그 시작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할미마켓을 시작으로 돈의문골목시장X자투리마켓(9월 14일~11월 24일 격주 주말),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념 마켓 'RE-SMILE'(9월 20~21일), 종로구 생활문화축제 '종로랑'(10월 5일) 등 매주 주말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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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다음달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하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추석맞이로 진행되는 행사로 '돈의문골목시장 할미마켓'이 그 시작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할미마켓에서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르코로호 사와 함께 협력 상품 9종(팔찌 5종, 폰스트랩 2종, 키링 2종)을 첫 출시했다. 이들 상품은 할미마켓 이후 '돈의문상회'와 마르코로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 예정이다.
생활한복 전문업체 바이아띠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펀레이드', 지속가능한 식문화 플랫폼 벗밭과 함께하는 제철 작물 음식 만들기 '즉흥과일클럽', 상주에서 올라온 마르코로호 할머니들과 함께 만드는 '나만의 매듭 반지 만들기', 셀러들과의 소통의 시간 '셀러 톡'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감자 관련 상품에 진심인 포테이토교, 장구 만들기 체험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업체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할미마켓을 시작으로 돈의문골목시장X자투리마켓(9월 14일~11월 24일 격주 주말), 자원봉사 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 기념 마켓 'RE-SMILE'(9월 20~21일), 종로구 생활문화축제 '종로랑'(10월 5일) 등 매주 주말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외에도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통해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노리개 키링 만들기, 세시음식 만들기, 자개 공예, 칠보 공예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야외 미션 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비밀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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