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우리 딸 안은진 같이 컸으면” 매력에 푹 빠졌네(산지직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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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안은진의 러블리한 매력에 빠졌다.
계곡에서 다함께 더위를 식히면서 안은진은 방송 리포터인 척 차태현에게 "오늘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일도 하시고 기분 어떠시냐"며 인터뷰를 시도했고 차태현은 "너무 좋다. 일도 적당히 했고 앞으로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답하며 이를 받아줬다.
이번 방송을 통해 차태현과 처음 만난 안은진은 저녁식사 시간에 부추전도 함께 만들기로 약속하며 차태현과 금세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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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안은진의 러블리한 매력에 빠졌다.
8월 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7회에서는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산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의 바다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무더위에도 옥수수밭에서 열심히 일을 한 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차태현은 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다. 계곡에서 다함께 더위를 식히면서 안은진은 방송 리포터인 척 차태현에게 "오늘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일도 하시고 기분 어떠시냐"며 인터뷰를 시도했고 차태현은 "너무 좋다. 일도 적당히 했고 앞으로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답하며 이를 받아줬다.
이번 방송을 통해 차태현과 처음 만난 안은진은 저녁식사 시간에 부추전도 함께 만들기로 약속하며 차태현과 금세 친해졌다. 이후 귀가한 차태현은 평상에 누워 모두가 차례대로 씻는 걸 기다리며 안은진의 러블리한 매력이 푹 빠진 듯 "우리 딸이 은진이 같이 컸으면 좋겠다. 얼마나 좋을까"라는 발언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차태현은 "덱스 이런 것도 그렇고 은진이도 보면 부모가 어떻게 해야 저렇게 크지. 어떻게 저렇게 바르고 예쁘지"라며 바르게 큰 후배들을 부러워했다.
한편 차태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최석은과 13년 간 열애 끝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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