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산후우울증 캐치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꽃중년)

이하나 2024. 8. 30.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가 아내의 산후우울증 증상을 알아차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지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딸 루희가 칭얼대자, 아내 아야네는 이유를 몰라 안절부절했다.

첫 육아에 체력적으로 지친 아야네 모습에 김구라는 "아내 분들이 아이를 낳고 약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어두울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가 아내의 산후우울증 증상을 알아차린 사연을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현실 육아를 시작하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딸 루희가 칭얼대자, 아내 아야네는 이유를 몰라 안절부절했다. 첫 육아에 체력적으로 지친 아야네 모습에 김구라는 “아내 분들이 아이를 낳고 약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어두울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어제 같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피곤하니까 소파에 앉아서 과자를 하나 까서 먹고 있었다. 늘 하던 대로 줬는데 흘렀나 보다. ‘그럴 거면 주지 마’라고 하더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줄 거면 주지 마’라고 했다”라고 아내의 변화의 놀랐다.

신성우는 “최근에 아내가 갑자기 화를 내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분유를 많이 넣었다고 화를 내더라”고 털어놨다.

이때 김구라는 “아내가 약간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을 해서 ‘내가 보니까 약간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데 병원을 가보는 게 어떻겠니?’라고 했다. 실제로 내 말이 맞았다. 약간 산후우울증이 있어서 병원 가서 상담 받고 좋아졌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