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카페사장 함정자 역 낙점
배우 전수진이 새로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함정자 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29일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전수진이 맡은 함정자 역은 자유롭고 당당한 솔직한 성격의 금수저 카페 사장으로, 풍부한 재력에도 불구하고 심심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고 독특한 유머 감각과 생활 철학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함정자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드라마의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블러썸스토리, 스튜디오N, 플레이그라운즈가 공동 제작하며, 이해나 작가가 극본을, 유관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수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독특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수진은 자신이 직접 쓴 단편 영화 시나리오로 입상하며 신인 작가이자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앞으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