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두고 몰래 헌팅포차 간 아내? 투견부부 남편 충격(이혼숙려캠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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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 부부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쳤다.
정확도 90%를 자랑한다는 심리 생리 검사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이 밤에 출근한 사이 남편 몰래 헌팅포차에 간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의심을 드러냈다.
남편 몰래 헌팅포차에 간 적 있다는 의미였다.
아내는 "남편이랑 싸울 때마다 '나 술집 갈 거야', '헌팅포차 갈 거야'라고 내뱉은 게 있어서 그런 말을 내뱉은 게 뜨끔해서 (거짓이) 뜨지 않았나 싶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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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견 부부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쳤다.
8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3회에서는 관계 회복을 위해 55시간 동안 캠프에 입소한 '투견 부부' 길연주, 진현근의 솔루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화해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 '투견 부부'에겐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정확도 90%를 자랑한다는 심리 생리 검사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이 밤에 출근한 사이 남편 몰래 헌팅포차에 간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의심을 드러냈다.
남편은 이런 질문을 한 이유를 묻자 "같이 술 마시고 어울리던 지인 한 분이 이거에 관련해서 언급한 적 있다. 그게 기억나서 (물은 거다). 애 놔두고 (갔을까 봐)"라고 밝혔고, 아내는 "애를 어디다 두냐"며 황당해했다.
아내의 답은 "(간 적) 없습니다"였지만 이는 거짓으로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남편 몰래 헌팅포차에 간 적 있다는 의미였다. 진태현은 당황해 해명하려는 아내에게 "수사기관에서 90%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남편은 "완전 충격받아서, 왜 이게 거짓이 나왔을까"라며 어이없는 심경을 더러냈다. 아내는 "남편이랑 싸울 때마다 '나 술집 갈 거야', '헌팅포차 갈 거야'라고 내뱉은 게 있어서 그런 말을 내뱉은 게 뜨끔해서 (거짓이) 뜨지 않았나 싶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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