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 양산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

10월19일~20일까지 치유프로그램 3종 등 다양한 체험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숲속 객실에서의 1박, 치유 식사 2회, 대사질환 관련 특강, 산림치유 및 양산 꽃차 티테라피 등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자유 시간에는 열치유실(찜질방), 수치유실(목욕탕)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30세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이 가능한 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가비는 체험, 식사, 숙박을 포함해 1인실은 9만원, 2인실은 16만원, 4인실은 30만원이며, 신청은 10월 9일까지 숲애서 누리집(www.yssisul.or.kr/forest)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숲애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가을 여행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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