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등용문' 박성훈과 함께하는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안지율 기자 2024. 8. 3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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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국내에서 양파 재배를 최초로 성공한 시배지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서 마늘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자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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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새로운 출발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이 9월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6회 창녕양파가요제. (사진=창녕군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국내에서 양파 재배를 최초로 성공한 시배지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서 마늘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자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안성훈,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청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형사진행은 김승현씨가 진행을 맡아 가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이 9월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6회 창녕양파가요제. (사진=창녕군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경연을 통해 누가 가수의 꿈을 이룰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자하곡주차장(창녕여자고등학교)과 신창여자중학교에서 창녕공설운동장까지 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양파, 마늘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연과 초청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준비돼 있다"며 "가요제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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