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추석연휴 대비 유·도선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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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추석을 앞두고 여행객들의 원활한 수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도선 기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30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동안 통영관내 도서지역을 찾게 될 귀성객들과 유람선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연휴 유·도선 기동점검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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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추석을 앞두고 여행객들의 원활한 수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도선 기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30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동안 통영관내 도서지역을 찾게 될 귀성객들과 유람선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연휴 유·도선 기동점검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통영해경은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및 충남 금산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차도선과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도선 11척(유선 5척, 도선 6척), 유·도선 선착장 10개소(유선장 5개소, 도선장 5개소)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기동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지자체(경상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시설과 안전장구 등에 대한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 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5일간의 추석 연휴로 통영 관내로 귀성객과 여행객의 많은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홍보로 국민들이 다중이용선박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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