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 없어

정인지 기자 2024. 8.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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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2903명 중 수시모집에서 2007명(69.1%)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실기·실적 위주로 분류된다.

명지대학교 수시모집에는 논술 전형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를 100% 일괄합산하는 서류형에는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학생부종합(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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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입 수시]
이정환 입학처장

명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2903명 중 수시모집에서 2007명(69.1%)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실기·실적 위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학생부교과(기회균형전형)나 학생부종합(크리스천리더전형) 등과 같이 특별한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도 운영한다. 명지대학교 수시모집에는 논술 전형이 없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자율전공·단과대학모집 신설, 확대한 것이다. 자율전공학부는 자율전공학부(인문), 자율전공학부(자연)으로 선발하고, 입학 후 전공탐색을 거쳐 2학년 진학 시 인문캠퍼스, 자연캠퍼스 구분 없이 모든 전공(학부)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미래융합대학과 스포츠예술대학은 선택할 수 없다. 단과대학 광역 모집은 단과대학 내에서 학생이 원하는 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 광역 모집인원은 수시에서만 총 3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는 성적 100%를 반영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명이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는 교과 성적과 면접이 30% 반영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성적 반영 방법은 기존 3등급을 97점으로 반영하는 것에서 98점으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를 100% 일괄합산하는 서류형에는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 학생부종합(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이 있다. 면접형에는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서류평가 시, 두 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서류형의 평가요소는 진로역량이 50%로 가장 높으며, 학업역량이 30%, 공동체역량이 20%이다. 면접평가에서는 지원자의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평가항목 배점은 각 항목별로 30%, 40%, 30%의 비율이다. 면접형의 면접평가 비중은 30%, 서류는 70%다.

명지대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 및 실기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는 모든 전형 간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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