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폐기물 재처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회성 2024. 8. 3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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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폐기물 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폐기물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 현장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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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폐기물 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폐기물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 현장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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