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동·영남에 비…제주와 남부 해안 강풍

오늘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태풍 산산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내륙, 경상권 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산지 20에서 60mm, 강원 남부 내륙은 5에서 40mm, 영남 해안 지역과 경북 동해안이 10에서 60mm 가량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7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남해 전 해상과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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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