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독일행'에 벌써 감독 극찬까지! "홍현석 훌륭해, 완전 마인츠 스타일" 푹 빠졌네... '빅리그 주전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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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형 플레이메이커 유망주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전을 시작한다.
마인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30일(한국시간) 게시글에 따르면 보 헨릭센 마인츠 감독은 "두 명의 새로운 영입에 만족한다. 구단에 매우 좋은 일이다"며 "홍현석은 훌륭한 축구선수다. 그는 항상 투쟁심이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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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30일(한국시간) 게시글에 따르면 보 헨릭센 마인츠 감독은 "두 명의 새로운 영입에 만족한다. 구단에 매우 좋은 일이다"며 "홍현석은 훌륭한 축구선수다. 그는 항상 투쟁심이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마인츠는 같은 날 공식 채널을 통해 홍현석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SNS 페이지에 따르면 홍현석은 마인츠 공식 훈련도 소화했다. 홍현석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훈련장에서 직접 지켜본 헨릭센 감독은 "홍현석은 압박도 잘 한다. 그는 마인츠를 위해 만들어진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홍현석의 마인츠행은 극적이었다. 벨기에의 KAA 헨트에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홍현석은 튀르키예행이 유력했다. 튀르키예 신문 '밀리예트'는 지난 18일 "홍현석은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한다. 구단끼리 합의도 마쳤다. 곧 홍현석은 트라브존스포르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홍현석도 "에이전트형이 원한 게 아닌 제가 가고 싶어서 (트라브존스포르로) 가자고 했다"고 개인 SNS에 밝혔다. 빅리그행이 불발된 홍현석을 두고 일부 팬들이 비난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현석은 마인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중 하나다. 나의 꿈이었다. 이적 직전에 이재성(32)과 통화를 했다. 나를 매우 좋아해주더라"라며 "마인츠에서 저를 환영해줬다. 속도는 자신 있다. 공을 자주 만지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좋아한다. 선수 경력의 다음 페이지가 기대된다. 마인츠 구단과 팬들은 엄청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인츠는 홍현석의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유럽 경력을 주목했다. 구단은 "홍현석은 한국의 울산HD를 떠난 뒤 독일 3부리그의 SvVgg운터하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LASK린츠(오스트리아), 벨기에의 헨트에서 활약했다"며 "왼발이 정확한 홍현석은 헨트에서 104경기 18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대항전 경험도 있는 선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UEFA 유로파리그(UEL), UEFA 컨퍼런스 예선 등 총 42경기(5골 10도움)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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