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막은 타조...음식으로 유인해 통행 재개
권영희 2024. 8. 30. 03:22
지난 화요일 정오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한 도로가 타조 때문에 한동안 마비됐습니다.
타조 한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 서서 차량 통행을 막자, 운전자들이 내려 음식을 주면서 타조를 길가로 몰아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타조가 다른 주에 사는 여행객의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타조들 가운데 한 마리였다고 밝혔습니다.
타조는 다친 데 없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10호 '산산' 일본 상륙, 225만 명 대피령...항공기 480편 중단
- '해외 직구' 식품서 마약 성분...모두 합법국가 제품
- [뉴스퀘어 2PM]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무기징역 확정
- 강남 유명 척추병원 회장, 성폭력 혐의로 피고소
- 태일 성범죄 피소까지...사건 사고로 얼룩지는 K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