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책 토론 제도화...1탄으로 금투세 추진"
정인용 2024. 8. 30. 03:10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정책 디베이트, 즉 정책 토론을 제도화해 국민께 선보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기국회 대비 당 워크숍에서 '금융투자소득세'를 정책 토론 1탄으로 추진하고 준비위원장으로 민병덕 의원을 선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겠지만, 동시에 이를 통해 이견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타협 가능성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워크숍 논의를 통해 정기국회에서 경제 살리기 법안 102개를 포함해 모두 165개의 입법과제가 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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