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재보선' 호남서 워크숍..."민주당과 생산적 경쟁"
이준엽 2024. 8. 30. 03:10
조국혁신당은 오는 10월 자치단체장 재선거가 있는 호남 지역에서 워크숍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의 생산적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워크숍 기자간담회에서, 혁신당의 정책과 후보가 민주당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진보진영이 분열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지금은 대선이 아니라며 지역에서 지방선거 단위의 판이 활성화돼야 대선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토론 뒤 기자들과 만나, 소속 의원 전원이 재보궐 선거지역 3곳을 각각 나눠 책임지기로 했다며 조 대표와 신장식 의원은 호남에서 '월세살이'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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