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너무 울어서 귀신 들렸나 생각까지”(아빠는 꽃중년)

이하나 2024. 8. 30.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가 늦둥이 딸 육아 중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 아야네의 현실 육아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 아야네가 잠을 자는 동안 이지훈은 딸 루희를 아기 침대에 눕히지도 못하고 밤을 지새웠다.

초췌한 이지훈 모습에 김원준은 "이유 없이 울어서 절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미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가 늦둥이 딸 육아 중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 아야네의 현실 육아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 아야네가 잠을 자는 동안 이지훈은 딸 루희를 아기 침대에 눕히지도 못하고 밤을 지새웠다.

초췌한 이지훈 모습에 김원준은 “이유 없이 울어서 절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미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도 “살짝 열나면 멘붕 온다”라고 공감했다.

김구라는 “나도 옛날에 아이랑 어디 가는데 열도 없는데 계속 울었다. 내가 그때 ‘심야 괴담회’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얘가 귀신이 들렸나? 왜 울지?’ 별생각을 다 했다. 그 생각을 하자마자 안 울더라”고 말했다.

10세, 7세 남매를 키우는 박진희는 “저는 첫 아이랑 둘이서 제 침대인 높은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이가 떨어진 거다. 돌도 안 된 때니까 너무 놀랐다. ‘혹시 뇌라도 다쳤나’ 너무 불안했다”라고 회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