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 리뷰] 뉴진스, 공연 전 하는 색다른 루틴? (영상)

3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동행 뉴진스
다시 보는 TMI '파이팅 루틴'

[더팩트｜이상빈 기자] 그룹 뉴진스가 다음 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4 TMA)'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 데뷔 첫해 'TMA'와 인연을 맺은 뉴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동행을 확정했습니다. 매년 성장제를 거듭해 지난 6월엔 첫 일본 팬미팅도 마친 뉴진스. 1년 전 모습은 어땠을까요.

그룹 뉴진스가 지난해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TMA'에서 2관왕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지난해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3 TMA'가 열렸습니다. 당시 <더팩트>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리스너스 초이스' 부문 수상으로 2관왕에 오른 뉴진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뉴진스는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면서 취재진이 전한 팬들의 질문에도 답변했습니다.

뉴진스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해린은 "저희가 무대에 올라가기 전 다 같이 손을 모으면서 파이팅을 한다"며 "원래 손을 펴서 했는데 오늘은 주먹으로 한번 해 봤다. 많이 TMI이긴 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룹 뉴진스가 무대에 오르기 전 하는 '파이팅 루틴'. 평소엔 손을 펴서 한 곳에 모은다. /뉴진스 소셜미디어

민지는 "힘이 더 모이는 느낌"이라고 파이팅 루틴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주먹으로 하는 파이팅을 보여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포즈를 재연했습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TMA'는 다음 달 7~8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립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2023 TMA'에서 2관왕에 오른 뒤 <더팩트>와 인터뷰 중 '파이팅 루틴'을 펼치고 있다. /이상빈 기자

뉴진스를 비롯해 김재중, 있지(ITZY),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싸이커스(xikers), 앤팀(&TEAM),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 등 18개 팀이 출연합니다. 뉴진스는 '2024 TMA' 둘째 날인 8일 무대에 오릅니다.

pk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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